익산서 평화지구대 노인대상 방문판매 피해사례 전파 및 예방 홍보

익산경찰서(서장 김성중) 평화지구대는 최근 종교 행사를 가장한 고가의 판매와 과장광고 건강식품을 판매자의 말만 믿고 샀다가 낭패를 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지난 6일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에서 노인대상 방문판매 피해사례 전파 및 예방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였다.

특히, 유사 포교원(포교당)에서 판매 시 가족 친지와 충분히 상의한 후 구입여부를 결정하고, 개인 인적사항을 함부로 알려줄 경우 자신도 모르게 상품 구입계약이 체결될 수 있으므로 조심하도록 주의 사항을 당부하였다.

이명근 평화지구대장은 “종교 행사를 가장한 건강식품 판매 활동을 발견하거나 의심하례가 있을 시 112또는 가까운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”고 전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