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광대학교(총장 박성태)는 지난 6일 ‘2023학년도 2학기 Win-win(Wonkwang in-win) 스터디 시상식’을 개최했다.
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58개 팀 213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한 학기 동안 스터디 활동을 진행했다.
매주 팀 활동 보고서 및 개인학습 노트를 제출하고 마지막 활동 결과보고 발표를 통해 우수 참여팀을 선정했다.
심사결과 알파걸즈 팀(간호학과 이예솔, 정솔, 박준영, 김명주)이 최우수상을, 십시일반 팀과 천재일우 팀, 마스터 마인드 팀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. 이 밖에도 6개 팀이 장려상을 수상해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받았다.
또한 성적이 대폭 향상된 김지선(영어교육과 3년) 학생을 비롯한 86명에게는 WK-학습역량강화장학금이 지급됐다.
알파걸즈 팀장 이예솔 학생은 “전공 공부에 가장 필요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은 Win-win 스터디라고 학우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만큼 큰 도움을 받고 있다”고 말했다.
교육혁신원장 조해련 교수는 “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 실무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”고 말했다.
/익산중앙뉴스=강영운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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